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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3Q 컨센 상회…신한투자 “내년 기대감, 그에 따른 실적 성장에 관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1-09 10: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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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비수기 방어 성공적’ 평가…매출 439억원, 영업이익 22억원 기록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보고서를 통해 “조이시티가 3Q22 매출(영업수익) 439억원(YoY -7.6%, QoQ +10.1%), 영업이익 22억원(YoY -46.8%, QoQ 흑자전환, OPM 4.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4억원을 상회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이시트는 상반기 대비 마케팅비 규모를 늘리면서 ▲캐리비안의해적, ▲건십배틀 등 기존작들의 매출을 이어나갔고, 일부 게임들의 서비스 종료에도 불구하고 ▲월드오브워머신 마케팅 대행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하며 상쇄했다. ▲프리스타일 IP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했다.

인건비는 2분기 발생한 상여 및 연봉인상 소급적용 영향이 제거되며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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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외 다수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들이 흥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일본과 중국 개발사들의 게임이 주류였던 이 시장에서 ▲블루아카이브와 ▲승리의여신:니케가 흥행에 성공하며 국산 서브컬처의 수요가 존재함을 확인했다.

조이시티의 서브컬처 신작 타이틀을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로 확정했고, 유튜브를 통해 CBT 참여 유저들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캐릭터들의 스킬과 특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한 후 AI와 자동전 하는, 최근에 유행하는 전형적인 수집형 RPG의 플레이 방식을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은 “서브컬처 전문 퍼블리셔 빌리빌리가 서비스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되고, 정식 출시 시점은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신작 기대감의 반영이 이상하지 않은 시점 스타시드 뿐만 아니라 킹오브파이터즈:스트리트워, 디즈니나이츠 사가까지 내년 상반기로 출시 시점이 겹칠 수도 있는 만큼 최근 주가에 신작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작이 없었던 올해보다 다작이 기다리고 있는 내년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이에 따른 실적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킹오브파이터즈는 11월 FGT를 진행했고 내년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디즈니나이츠 사가는 내년 초 소프트론칭 후 상반기 중 출시될 전망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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