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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분쟁, 원유 운반선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할 전망

2020-01-14 08:00, 김하연 기자 [XML:KR:2007:화학/에너지/무역]
#미국, #이란, #원유, #운반선, #석유운반선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역사적으로 중동지역의 정세가 불안할 때마다 원유 운반선 시장이 급격한 호황의 모습을 보였었다.

1990년 걸프전쟁과 2000년 미국의 이라크 축출 당시 VL탱커 운임 급등세는 1년 이상 지속했었다.

당시 전쟁의 양상은 재래식 무기를 사용하는 지상군의 작전수행이 주요했고 전쟁기간이 장기화되면서 선박의 운항 보험료가 오르고 선단이 묶이는 등 운임은 급등세를 보여온 것이다.

걸프전쟁 이후 유도무기가 발달하면서 지상군의 중요성이 줄어들면서 전쟁의 양상은 단 몇 시간 만에 종식되는 것으로 달라졌다.

게다가 국제 석유시장에서 이란을 비롯해 중동 국가들의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러시아와 미국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과거와 달리 최근의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이 원유 운반선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는 매우 미미하다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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