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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종근당(185750)의 1분기 실적은 개별기준 매출액 2928억원(YoY 25%), 영업이익 261억원(YoY 56%)를 기록하며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본업 역량을 보여줬다.

영업이익에서 큰 폭의 성장을 견인한 원인으로는 작년에 신규 도입한 케이캡이 13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연간 가이던스가 1600억 원이던 연구개발비 중 1분기에 300억 원 사용에 그치면서 판관비 절감이 주요하다.

다만 매년 증가하는 상품 매출의 비중으로 인해 1분기 매출원가율은 64.5%을 보였다.

박병국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1분기에 활용하지 못한 연구개발비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은 200억 수준(QoQ -23%)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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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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