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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P.E.S.T 분석]현대엔지니어링·GS건설·LH···(S)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추진·개포 1단지 재건축 조합 보유분 입찰

2021-11-17 17:23, 김지은 기자 [XML:KR:1301:업계/정책]
#GS건설(006360) #현대엔지니어링 #LH #무주택 가구 43.9% 달해 #여의도 재건축 추진
17일 건설업계 P.E.S.T
17일 건설업계 P.E.S.T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본지는 17일 건설업계 내 소식들을 모아 P(정치, 정책, 법안 Politics & Legal Issue), E(경제 Economics), S(사회 Social), T(기술, 혁신 Technology)로 구분해 살펴봤다.

이를 통해 정치·정책·법안(P)은 정부 신남방 정책의 핵심 성과인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추진건과 전체 가구의 43.9%가 무주택가구인 사안, 전체 가구의 43.9%, 경제(E)는 GS건설의 ‘지베스코자산운용 1000억원 블라인드 펀드 조성’ 성공 건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 준공, 사회(S)는 여의도 한강변 목화아파트 조합 재건축 추진 및 개포 1단지 재건축 조합보유분 입찰건, 기술(T)은 HUG의 카카오페이 모바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 개선 사안 등을 주요 소식으로 꼽아봤다.

P(정치, 정책, 법안 Politics & Legal Issue)

◆무주택가구900만 넘어, 전체 가구의 43.9%

지난해 무주택 가구가 사상 처음으로 900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 살고 있는 가구 가운데 절반 이상은 무주택 가구였다.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 급등에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0년 주택 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국내 무주택 가구는 총 919만7000가구로 집계됐다. 무주택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9%로, 2019년(43.7%)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

저출산으로 인구는 거의 증가하지 않고 있지만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 가구와 무주택 가구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가구는 2017년 1867만4000가구에서 지난해 2092만7000가구로 225만 가구 증가했다. 같은 기간 1~2인 가구는 162만9000가구가 증가했다.

◆LH, 한국·베트남 협력 ‘2021년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김현준, 이하LH)는 케이호텔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공동으로 ‘2021년 LH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하 GBC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GBC행사는 정부 신남방 정책의 핵심 성과인 ‘한·베 경제협력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과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 한·베 경협산단 합작법인 관계자, 입주 예정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우리기업 베트남 동반진출 선포식’이, 2부에서는 한·베 경협산단 투자설명회가 실시됐다.

E(경제 Economics)

◆현대엔지니어링,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 준공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과 현대건설, 한국가스공사 컨소시엄이 단일 공사 기준 세계 최대 규모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인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을 마쳤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LNG가 최근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아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발주 예정인 LNG 사업에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 3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한국가스공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주처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IPIC)로부터 공동으로 수주했다.

총 29억3200만달러(원화 3조6000억원) 규모로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알주르 지역에 하루 13만㎥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재 가스화 시설과 22만5000㎥ 규모의 LNG 저장탱크 8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GS건설, ‘지베스코자산운용 1000억원 블라인드 펀드 조성’ 성공

GS건설(대표 허창수)의 자회사 지베스코자산운용이 1000억원의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성공했다.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GS건설 본사에서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와 심우근 군인공제회 부이사장(CIO)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라인드 펀드인 '지베스코 기회추구전문투자사모부동산 1호' 약정식을 가졌다.

블라인드펀드는 투자 대상을 미리 정하지 않고 자금을 조성하는 펀드로, 1000억원 중 800억원을 외부 기관투자자로부터 유치했다.

특히 재무적투투자(기업이 부족한 자금을 조달해주는 투자자)로 군인공제회가 가장 큰 규모인 40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차등형 구조다. 1종 수익증권은 군인공제회 400억원을 포함해 재무적투자자가 700억원을 투자한다. 2종 수익증권은 전략적투자자가 300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이다.

GS건설이 30억원, 자이에스앤디가 170억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00억원을 출자한다.

지베스코는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지역 거점 도시의 핵심 위치에 주거·건축 개발 프로젝트에 나설 예정이다.

S(사회 Social)

◆여의도 한강변 목화아파트 독자적 조합설립해 재건축 추진

서울 여의도 한강변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목화아파트가 서울시의 통합 재건축 계획에 반발하면서 독자적으로 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목화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이 단지 주민의 72%가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제출했다. 조합 설립을 위해선 주민 4분의 3(75%)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목화아파트는 지난 1977년 준공을 시점으로 올해로 45년된 아파트다. 최고 12층, 2개 동, 전용면적 49~89㎡ 총 312가구 규모다. 지난 1월 안전진단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불량)을 받으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여의도 일대를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하면서 같은 해 3월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꾸렸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여의도 통개발 계획이 백지화돼 추진위 상태로 재건축이 사실상 중단 된 상태다.

◆개포 1단지 재건축 조합보유분 입찰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보류지 10가구가 일반 입찰 매물로 선정됐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은 개포로 310 일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보류지 59A 타입 10가구에 대한 매각 입찰 공고를 냈다. 최저 입찰가로 22억원을 제시했다. 보류지는 조합 측이 조합원 수 증가 등을 감안해 일반 분양하지 않고 남겨 놓은 물량이다.

이번에 입찰을 받는 59A 타입은 전체 가구 중 14.7%(985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7월 일반분양가(12억~13억원)보다 1.6배가량 비싼 가격이다. 반면 같은 주택형의 분양권 시세는 21억~22억원에 형성돼 있다. 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같은 주택형 분양권이 20억7220만원에 매매됐다. 최근 집값 상승을 감안하면 실제 실세는 이보다 더 비쌀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23일로 계약금으로 낙찰가의 40%를 납부해야하며 입주 시 나머지 60%를 잔금으로 치르면 된다. 최저가 기준으로 볼 때 당장 약 9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T(기술, 혁신 Technology)

HUG, 전세보증 가입 급증 ··· 카카오페이 모바일 간편 서비스 개선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권형택, 이하 ‘HUG’)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모바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하 ‘전세보증’) 서비스를 개선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급증하는 전세보증 수요에 대응하고자 카카오페이 모바일 전세보증을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세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하여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하는 HUG의 대표적인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이다.

HUG 지사 및 업무위탁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등 10개), 비대면 가입채널(카카오페이, 네이버부동산)을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HUG는 2018년부터 전세보증 가입이 급증함에 따라 가입 채널을 확대하여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2019년 11월에 카카오페이 ‘모바일 전세보증‘을 개시했다.

기존에는 카카오페이에서 아파트·주거용오피스텔에 한하여 보증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다세대주택(연립·빌라)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증 신청할 수 있게 됐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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