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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교역조건 17개월만에 하락…수출 물량 큰 폭 감소

2016-02-23 13:51,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한국은행 #수출입 #순상품교역조건 #소득교역조건 #저유가
(자료제공=한국은행)
(자료제공=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수출 부진으로 1월 수출입 소득교역조건이 17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6년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1.34로 지난해 12월보다 5.6% 상승했다. 1월에도 저유가로 수출가격(-11.2%)보다 원자재 비중이 높은 수입가격(-15.9%)이 더 크게 내린 탓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년도인 2010년에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상품 100개를 수입할 수 있었다면 1월에는 101.34개 수입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순상품교역지수는 저유가가 이어지며 2014년 9월부터 17개월 연속 오름세다.

반면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2.3% 감소한 123.30으로 집계됐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소득교역조건이 전년동월대비 하락한 것은 지난 2014년 8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이다.

순상품 교역조건이 개선됐지만 수출물량지수가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1월 소득교역조건지수의 증가율도 2014년 5월(-3.0%) 이후 1년 8개월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1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동월대비 7.4% 하락했다. 특히 수송장비(-16.2%)가 가장 크게 줄었고, 섬유 및 가죽제품(-13.5%)과 농림수산품(-12.3%), 일반기계(-11.8%)도 큰 폭 감소했다.

수입물량지수도 전년동월대비 5.9% 감소했다. 수송장비(20.8%)는 증가했으나 전기 및 전자기기(-14.4%)와 일반기계(-12.5%), 제1차금속제품(-10.3%) 수입이 줄었다.

같은 기간 수출금액지수는 전기 및 전자기기, 수송장비, 화학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7.8% 감소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수송장비가 증가했으나 광산품,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이 하락하며 전년동월대비 20.9%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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