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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개인정보침해 심각 수준…코로나 비대면 문화로 급증

2020-10-06 15:13, 이복현 기자 [XML:KR:1902:국회위/정당]
#개인정보침해 #주민등록번호 #코로나19
 (사진 = 유의동 의원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진 = 유의동 의원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주민등록번호 등 타인정보를 이용한 개인정보침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을)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15만9255건 신고·상담 건이 발생했다.

특히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개인정보침해 유형이 ‘주민등록번호 등 타인 보의 훼손·침해·도용’이 전체의 84%(13만 4,000여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식별번호에 대한 유출이나 도용 문제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식별번호 수집을 최소화하고, 취약 ‧ 영세기관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 개인정보침해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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