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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제3 인터넷전문은행 합숙심사 착수…26일 결과 발표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5-24 15:50 KRD2
#금융위원회 #토스뱅크 #키움뱅크 #합숙 #예비인가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당국이 24일부터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선정한 외부평가위원이 이날 오후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키움뱅크와 토스뱅크를 대상으로 한 2박 3일 합숙심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번 합숙평가가 끝나면 26일로 예정된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 등을 감안해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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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위원회는 금융·법률·소비자·핀테크·회계·정보기술(IT)보안·리스크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10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100점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100점 ▲사업계획 700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물적설비 100점 등으로 나눠 평가한다.

금융당국은 최대 2개의 인터넷전문은행에 예비인가를 내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심사 중인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둘 다 인가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단 평가 결과에 따라 한 곳만 인가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에 인가받는 인터넷은행의 공식 출범 시기는 내년 상반기에 공식 출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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