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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하락…베스파↑·SNK 3만원대도 무너져 ‘우려 여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23 20:10 KRD2
#베스파 #SNK #게임주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3일 코스피(-0.26%)와 코스닥(-1.42%)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74%)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5개에 불과했고 25개가 하락했다. 보합은 6개(이중 와이디온라인과 파티게임즈는 거래정지 중이다)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베스파의 상승률이 그나마 높았다. 베스파는 전일대비 1.57%(350원) 올라 2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스파는 3거래일연속 하락하다 오늘 반등했다.

또 신스타임즈(+1.50%) 데비시스터즈(+1.43%) 엔씨소프트(+0.82%) 네오위즈(+0.73%)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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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SNK의 하락률이 높았다. SNK는 14.44%(4750원) 내려 2만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NK는 상장 후 또 신저가(2만8150원)를 기록했다.

특히 SNK는 3만원대가 무너지면서 상장 첫날 공모가(4만400원)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일반적 시각이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 ▲최대주주의 중국인에 대한 우려 그리고 ▲중국 기업들의 일반적인 회계 불투명성 우려도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넥슨지티(-12.18%) 넷게임즈(-8.37%) 조이시티(-7.39%) 위메이드(-5.91%) 미투온(-5.42%) 등이 5% 이상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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