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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GS건설, 인도 북서부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19-12-11 21:47 KRD2
#GS건설 #신세계건설 #부영주택 #한국시설안전공단 #LH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1일 부동산 업계에는 GS건설이 인도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 소식이 있다. GS건설은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 지역에 발전용량 기준 300MW급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진출한다.

신세계건설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내일 방한한다고 전했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신세계건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견본주택에 방문한다.

부영주택은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분양을 시작한다. 부영주택은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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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 공공데이터 포털 개방을 확대한다. 공단은 포털에 파일데이터 20개, API 9개를 공공데이터로 개방해온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올해 공공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정보, 특수교 현황정보, 3종시설물 지정정보 등 6건을 추가로 개방했다.

한편 LH는 임대주택 빈집을 활용한 ‘세대통합 평면’ 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으로 대전둔산3 영구임대 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 ... GS건설, 인도 북서부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 = GS건설이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민자발전산업) 디벨로퍼로서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Rajasthan) 주 지역에 발전용량 기준 300MW 급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 IPP는 민간업체가 발전소를 짓고 일정기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GS건설은 한국시각 기준 오늘 GS건설 본사에서 신사업부문 대표 허윤홍 사장, 분산형에너지부문 대표 임기문 전무와 인도 리뉴 파워(ReNew Power)社의 슈만트 신하(Sumant Sinha) 회장과 마얀크 반살(Mayank Bansal) 기획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ISTS-IV 300MW 태양광발전사업’ 주주간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는 인도 신재생에너지부(New and Renewable Energy Ministry)가 인도 태양광 에너지 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설립한 회사인 SECI(Solar Energy Coporation of India Ltd)가 진행하는 ‘ISTS-IV 300MW 태양광발전사업’의 지분에 투자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업비는 1억8500만달러이며 이 중 GS건설의 투자금은 2350만달러(280억4200만원)으로 4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 자이살머(Jaisalmer) 인근 약 600헥타르(180만평) 부지에 발전 용량 300M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2021년 4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된다.

○ ... 신세계건설,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 내일 방한‘ =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내일 한국을 찾는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신세계건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인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자곡동 일원에 선보이는 중소형 평형의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 21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47㎡ A 15가구 ▲47㎡ B 2가구 ▲48㎡ A 18가구 ▲56㎡ A 54가구 ▲57㎡ A 16가구 ▲57㎡ B 2가구 ▲58㎡ A 96가구 ▲58㎡ B 12가구로 구성된다.

○ ... 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분양 = 부영주택(회장 이중근)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을 분양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부영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 끝에 분양하는 만큼 수준 높은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 ... 한국시설안전공단,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데이터포털(이하 포털)에 안전진단전문기관 대행실적을 등록 완료했다. 포털에 파일데이터 20개, API 9개를 공공데이터로 개방해온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올해 공공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정보, 특수교 현황정보, 3종시설물 지정정보 등 6건을 추가로 개방했다.

‘공공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정보’는 공공건축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교 현황정보’에는 특수교 계측 설치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관련 교량에 대한 계측데이터 개방 요청 시 사용될 수 있다. 공단은 ‘3종시설물 지정정보’는 해당 관리주체의 점검진단 이행과 관련 업계의 시장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3종 시설물의 안전관리가 내실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 LH, 임대주택 빈집 활용 ‘세대통합 평면‘ 주택 공급 = LH가 영구임대 아파트의 빈집을 통합해 다자녀가구 등에 공급하는 ‘다자녀가구 맞춤형 세대통합 평면’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으로 대전둔산3 영구임대 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년층부터 청년층까지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영구임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영유아 등 다자녀 세대가 영구임대 아파트에 입주 신청할 경우 최소 평형인 26㎡형 주택보다 더 큰 면적의 평형을 선호하는 점에 착안해 방이 한 개인 26㎡형 주택 2세대를 방 세 개짜리 52㎡형 주택으로 통합해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사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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