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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현대건설, ‘동반성장펀드’ 증액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9-23 17:34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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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3일 부동산업계에서는 현대건설(000720)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설명하는 상생 협력 노력은 ▲동반성장펀드 1600억 원 증액 ▲계약이행보증수수료 지원 ▲직접대여금 상환 유예 ▲추석 연휴 전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등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기존 1000억 원에서 1600억 원(업계 최대 규모)으로 확대한다. 동반성장펀드는 현대건설이 시중 금융기관에 자금을 예치하면 해당 은행에 대출을 요청한 협력 업체에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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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협회는 정부의 ‘중개사 없는 부동산거래시스템 구축 추진계획’에 대해 생존권을 위협받아 시위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첫 시작은 박용현 회장으로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는데, 박 회장은 “정부 정책대로 중개사가 나중에 없어질 직업군이라고 한다면 자격사를 배출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모순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LH는 3분기 ‘행복주택’ 3015가구의 입주자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국 8개 지구 대상으로 ▲수도권 3곳 2351가구(고양삼송A24 등) ▲지방권 5곳 664가구(부산기장A2·광주월산 등)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고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과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 포함됐다.

GH는 공기업 최초 ‘건설공사 안전관리업무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GH는 이번 구축을 통해 안전관리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현장 감독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공주시 및 전북 완주군 재난위기 취약계층가정에 자체개발 모듈주택인 ‘기프트하우스’를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재난위기가정에 기증되는 모듈러주택은 지속 개선돼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으며, 특히 이번에는 욕실에 방수 및 미끄럼방지 효과가 높고 관리가 용이한 바닥 및 벽자재가 적용됐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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