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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메달 선봬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6-27 15:29 KRD7
#한국조폐공사 #한일월드컵 #기념메달 #금메달 #카타르월드컵
NSP통신-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가운데), 류진 풍산그룹 회장(왼쪽), 월드컵 주역 이천수 선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가운데), 류진 풍산그룹 회장(왼쪽), 월드컵 주역 이천수 선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0년 전 월드컵의 함성을 되살리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념메달을 선보였다.

조폐공사는 27일 서울 충정로 풍산그룹 사옥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역 이천수 선수를 비롯해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 류진 풍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FIFA월드컵 한국‧일본 2002’ 20주년 기념메달 출시 행사를 가졌다.

조폐공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FIFA월드컵 한국‧일본2002’ 20주년을 맞이해 당시의 영광과 국민대통합의 정신을 환기하기 위한 기념메달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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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 됐던 그날의 함성을 환기할 수 있는 기념메달을 제작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적 행사나 기념일에 맞춰 이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메달을 제작해 대한민국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월드컵 20주년 기념메달 출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국민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IFA월드컵 한국‧일본2002’ 20주년 기념메달은 원형과 지폐 형태로 금메달과 은메달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원형 메달 앞면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화합과 열광의 상징이 되었던 카드 섹션 ‘꿈은 이뤄진다’와 ‘AGAIN 2002’문구를 새겼고 뒷면에는 FIFA 월드컵의 한국・일본 2002 공식 엠블럼을 담았다.

지폐형 메달 앞면은 태극전사들이 승부를 결정짓는 환희의 순간을 창의적으로 구현했으며 뒷면에는 거리를 붉게 물들인 시민들의 거리응원 모습을 표현했다.

지폐형 은메달에는 공사 최초로 붉은악마로 뒤덮인 열정의 순간을 채색 기술로 표현했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원형 금메달(순도 99.9%, 중량 31.1g, 직경 40mm) 440만원 ▲원형 은메달(순도 99.9%, 중량 31.1g, 직경 40mm) 18만 7000원 ▲지폐형 금메달(순도 99.9%, 중량 20.0g, 가로x세로 68x154mm) 264만원 ▲지폐형 은메달(순도 99.9%, 중량 10.0g, 68x154mm) 11만원이다.

원형·지폐형 금메달은 각각 200장 한정, 원형 은메달은 2002년을 상징하는 2002장, 지폐형 은메달은 2022년을 상징하는 2022장으로 특별히 책정하여 총 4424장만 한정 제작되어 수집 가치를 높였다.

구입은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 풍산화동양행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H몰, NH농협은행, 우체국,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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