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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현대엔지니어링, 2년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상 수상…반도건설, 부등침하 지반 복원공법 방재신기술 지정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1-29 17:54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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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이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반도건설과 협력사 4개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부등침하 지반 복원공법이 방재신기술로 최종 지정됐다.

◆포스코건설‧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건설이 서울시와 ‘ESG 가치 실현 및 주거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생활환경에 단차 등 장애물을 없애고 인지적 측면을 고려하는 등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차별 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은 더샵 공동주택 단지 내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 삶의 질 증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인 ‘에코드림 사업’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적용해 노인, 장애인 세대 등이 어려움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및 교육 제공, 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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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대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LACP 주관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제작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는 평가항목 6개 항목 중 5개 (첫인상, 서술력, 디자인, 창의성, 적합성)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SGC에너지‧SGC이테크건설, 이우성 부사장 신임 대표 선임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우성 부사장을 각각 대표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OCI 창업자 고 이회림 회장의 차남 이복영 회장의 장남이다. 이로써 OCI 이회림 선대 회장부터 2세 이복영 회장에 이어 3세 이우성 대표체제가 완성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SGC에 따르면 이 신임 대표의 선임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SGC의 성장동력을 발굴‧강화할 수 있는 경영 능력과 리더십, SGC에너지 및 SGC이테크건설 전략 총괄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경험을 보유한 점 등이 고려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OCI의 인적 분할을 통해 이우현 부회장이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기조에 맞춰 SGC 또한 책임 경영 실천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협력사 공동 개발 ‘부등침하 지반 복원공법’ 방재신기술 지정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부등침하 지반 복원공법’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방재신기술’로 지정됐다. 반도건설은 반석기초이앤씨, 극동건설, 금광기업, 남광토건 등 협력사 4개사와 공동 기술보유자로 ‘고밀도 폴리우레탄계 발포조성물과 비젼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부등침하 지반 복원 공법’에 대해 방재신기술 평가 신청을 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방재신기술로 최종 지정됐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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