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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프랜차이즈 ‘다기야’ 운영 C.REP 김현 대표, 중소기업부문 신지식인 선정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12-18 17: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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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숙성염지법 특허 출원 및 ‘냉채치킨’ 등 부산 지역색깔 입힌 치킨 요리 레시피 개발 등 끊임없이 차별화하고 도전하는 점 높이 평가돼... C.REP, ‘다기야’ 전국 70여개 매장 운영

NSP통신-김현 C.REP 대표가 16일 진행된 대한민국 신지식인 시상식에서 인증패와 메달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 C.REP 대표가 16일 진행된 대한민국 신지식인 시상식에서 인증패와 메달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천편일률적인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로 포화 상태에 이른 치킨 시장에서 차별화된 ‘치킨 요리’로 주목받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다기야’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C.REP 김현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중소기업부문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김현 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26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인은 중소기업, 벤처기업, 농업, 문화예술 등 총 14개 분야에서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 등 총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엄정한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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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식회사 C.REP 김현 대표는 상황버섯과 한약재로 숙성하는 한방숙성염지법 특허 출원(제 10-1188297호)을 비롯해 건강한 식재료만을 사용한 치킨무 개발, 냉채치킨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치킨 요리 레시피 개발 등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끊임없이 차별화하고 도전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외식업계의 선두주자를 목표로 지난 2010년 10월 설립된 주식회사 C.REP은 현재 전국 70여 개 치킨 프랜차이즈 ‘다기야’를 운영하고 있다.

‘치킨,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존의 소스와 굽는 방식의 차이를 넘어서 다양한 식재료와 차별화된 레시피를 통해 치킨을 요리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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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치킨 매장에서 양념, 후라이드 치킨이 주 판매를 이루는 상황에서 다기야는 부산의 명물인 ‘냉채 족발’을 모티브로 개발한 ‘냉채치킨’이나 치킨 요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닭갈비’를 업그레이드 한 ‘철판 치즈 닭갈비’ 등 치킨 요리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은 차별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고객감동 일류 브랜드 외식프랜차이즈 부문에서 대상을 수여 받은바 있다.

그리고 지난달 26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 주관한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 ‘다기야’ 상표가 우수 상표 공모전에서 2등을 차지해 특허청장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예로부터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혀 마을 수호신으로 믿은 상징물인 ‘솟대’를 다기야의 영문 철자 중 하나인 ‘Y’에 적용시켰다.

이는 성공, 경사, 안녕 등을 뜻한다. 또한 식감을 돋구는 레드와 한방 및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블랙을 사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전용 색상을 제시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다기야는 무엇보다 고객의 건강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다기야에서 선보이고 있는 모든 치킨은 국내산 신선육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웠을 뿐만 아니라 닭의 잡내를 없애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닭 육질의 맛을 살리기 위해 상황버섯과 각종 한약재를 이용한 한방 숙성 염지법을 개발했다.

이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출원 받은 당사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그리고 빙초산이나 색소, 방부제 등 인체 유해한 첨가물과 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허브, 매실, 무, 오이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치킨무는 건강한 식재료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이슈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예비 사회적 기업인 주식회사 희망키움과 치킨무 제조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과 중증 장애인의 가족들에게 일자리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HACCP 인증을 받은 도계장 직거래를 통해 국내산 신선육을 포함한 모든 식자재를 주 6일 전 가맹점에 배송하고 있으며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맹점주의 이익을 높일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식회사 C.REP은 앞으로도 ‘다기야’를 비롯한 외식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5년간 ‘다기야’의 외식·유통업 경험을 토대로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유통망을 확대해 외식업계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는 것이 김현 대표의 포부.

김현 주식회사 C.REP 대표는 “이번 신지식인 인증은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다기야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더욱 성장해나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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