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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2025년을 맞아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각 과장, 교통관리계장, 지구대·파출소 지역관서장 등 23명이 참석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남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025년을 맞아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각 과장, 교통관리계장, 지구대·파출소 지역관서장 등 23명이 참석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관내 연이은 교통사망사고 발생 및 음주운전 신고 건수 증가로 인해 초기 강력 대응으로 사망사고 및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하고자 교통사고 발생 현황 및 분석, 최근 교통사망사고 및 음주운전 단속 현황 분석, 앞으로 추진할 교통안전 현장 활동 및 홍보 활동, 시설 개선 등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포항남부경찰서는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주 2회 관내 교통법규위반 행위 일제 단속 및 권역별 음주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뿐만 아니라 플랜카드 설치 및 전광판 활용 홍보활동,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활동,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찬영 서장은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교통 단속 강화 및 적극적인 교육·홍보 활동 진행, 지속적인 교통안전 시설 개선 등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하며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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