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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황금연휴기간 ‘2025한국선비문화축제’ 열어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5-01 18:48 KRX7
#영주시 #선비문화축제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 #덴동어미 화전놀이 #어린이선비축제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NSP통신-5월 황금연휴 영주로 봄 여행 떠나요, 완연한 꽃 세상 속 볼거리 풍성, 영주에서 봄 축제 손짓,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5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개최 (사진 = 영주시)
5월 황금연휴 영주로 봄 여행 떠나요, 완연한 꽃 세상 속 볼거리 풍성, 영주에서 봄 축제 손짓,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5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개최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으로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해마다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선비문화의 재조명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찾아보는 선비문화 축제는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정신적 자유와 학문적 깊이를 완성했던 선비의 삶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선비의 멋과 흥을 돌아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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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주요 무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선비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된 선비촌, 한국문화를 분야별로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정둔치 등으로 영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는 물론 도심 전체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3일 시원한 문정 둔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덴동어미 화전놀이, 마당극 뺑파전, 개막식과 선비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순흥면 일원에서는 어린이 선비축제와 민속사진 촬영대회, 유복예절 교육체험 등 선비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의미 있는 행사들이 개최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어린이 한복 패션 콘테스트와 랜덤플레이 댄스대회, 가야금 연주자 ‘하랑’과 팀 ‘땅콩콩’이 함께하는 선비의 얼 콘서트가 열린다.

선비촌 행사장에서는 지역 예술인 경연과 ‘선비의 사방팔방’ 붐업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이자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매직버블쇼, 벌룬쇼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과 체험이 집중 편성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NSP통신-2025년 영주선비문화축제 기간 자개 열쇠고리, 미니 청사초롱 만들기, 복 대여와 가채 체험, 가훈 쓰기, 경전 경독 등 전시를 구경하고 체험할 수도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사진 = 영주시)
2025년 영주선비문화축제 기간 자개 열쇠고리, 미니 청사초롱 만들기, 복 대여와 가채 체험, 가훈 쓰기, 경전 경독 등 전시를 구경하고 체험할 수도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사진 = 영주시)

축제 기간 중 옛 선조들의 웃음과 해학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마당극이 ‘영주 천지밥’, ‘공양미 삼백석’ 등 매일매일 새로운 주제로 열려 관객의 흥을 돋우고 재미를 전한다.

보조무대에서는 왕 행차 놀이 등 흥겨운 공연과 함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강강술래, 지게놀이, 윷놀이 등 우리 민족 고유의 선비정신이 담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시 운영되는 전시체험 행사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다양한 모습의 선비를 형상화한 유등 50여 점이 문정둔치에 전시되어 축제의 의미를 전달하고 ‘선비 주제관’에서는 하루 열두 시간을 기준으로 선비의 하루를 구성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자개 열쇠고리, 미니 청사초롱 만들기, 복 대여와 가채 체험, 가훈 쓰기, 경전 경독 등 전시를 구경할 수도, 체험할 수도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영주는 유교문화의 중심지답게 우수한 문화자원은 물론 소백산 줄기에서 비롯된 자연적 특성을 간직한 곳으로 스트레스에 찌든 몸을 정화시키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람이 북적한 곳을 떠나 자연과 역사의 향기 속에서 진정한 재충전의 여행을 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영주를 주목해 보자.

영동선과 경북선이 통과하는 영주는 철도교통의 요지로 특히 KTX-이음 개통으로 서울까지 1시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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