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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서산나래’, 중증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터로 자리매김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10-27 13:55 KRX7 R0
#광양시 #서산나래 #중증장애인

근로장애인 10명 고용 제과제빵 생산판매,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역할 톡톡

NSP통신-서산나래 전경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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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나래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광양읍 덕례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서산나래’가 2018년 개소 이후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나래’는 26종의 100% 우리밀의 빵과 쿠키를 생산하기 위해 총 10명의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 중 9명이 심한 장애 및 발달(지적, 자폐성) 유형에 해당하는 등 민간사업체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연매출액은 1억 9200만 원으로 2018년 매출액 5400만 원 대비 257%가 늘어났고, 올해는 9월 말 기준 매출액이 1억 6800만 원으로 연말이면 지난해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산나래는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와 일손 부족으로 근로장애인 2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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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나래 연도별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 5400만 원 ▲2019년 1억 700만 원 ▲2020년 1억 1600만 원 ▲2021년 1억 8800만 원 ▲2022년 1억 9200만 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품은 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기관, 기업, 공공기관 등에 사전 주문생산으로 납품하고, 수익금은 전액 근로장애인의 급여 지급과 재료 구입비 및 훈련비 등 시설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공공기관이 생산품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으로도 인정된다.

이 외에도 제과제빵 훈련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작업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취업 전 기능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산품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NSP통신-서산나래에서 제과제빵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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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나래에서 제과제빵 (사진 = 광양시청)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광양시 1호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서산나래’는 비교적 빠른 기간 내에 안정적 자립을 이뤄냈다”며 “내년 하반기 중마동에 보호작업장 1개소가 더 개소하면 우리 시 중증장애인의 직업을 통한 사회통합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 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훈련 등 직업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을 도모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서산나래’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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