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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곡성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한 지역의 유명 관광명소 투어로 곡성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깨비버스와 함께 곡성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단체관람객 유치가 가능한 기업체 임직원, SNS 운영자 등 75명을 참여 대상자로 모집했으며,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진행된다.
팸투어 대상지는 한국관광100선의 섬진강기차마을, 아이랑 가볼만한 섬진강도깨비마을, 산속이 아닌 강변에 위치한 섬진강천문대로 주요 관광지도 둘러보고,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인형극 관람, 태양 관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팸투어 참여자들이 곡성 만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단체로 여행하기 좋은, 아이와 함께 놀러가기 좋은 곡성군 주요 관광지를 두루 알리는 계기가 돼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3년간 단일 노선으로 운행돼온 곡성시티투어버스(깨비버스, 추추버스)의 새로운 운영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시범노선을 계획하는 등 곡성시티투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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