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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규마을 조성사업 인구 유입 등 청신호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12-19 12:1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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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임천지구, 맞춤형 주거단지 조성 탄력···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

NSP통신-강진군 대구면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현장. (사진 = 강진군)
강진군 대구면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현장.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지역사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신규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장려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현대적인 주거 환경과 공동체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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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강진군 내 주요 지역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친화적 개발 방식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대구면 남호지구는 전원주택 16세대와 마을회관 1세대를 포함하는 신규마을 조성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1만5541㎡ 규모의 부지에 진행되며, 오는 2025년 3월부터는 본격적인 단독주택 신축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바다가 보이는 입지 조건과 쾌적한 자연환경 덕분에 모든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입주 예정자 중 14세대는 광주 등 도시민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주택단지 내 진입도로 및 상·하수도 공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도시민과 지역 주민 간의 조화를 이루고, 농촌 생활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읍 임천지구는 총 150동의 전원주택과 기반시설을 포함하며, 약 5만78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 지구는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진입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관계인구센터, 공동체험형 텃밭 등을 조성해 지역 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마을정비구역 지정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5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시민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예비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통해 기존 마을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경쟁력 있는 농촌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의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단순히 물리적인 주택 공급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합적 접근으로, 농촌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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