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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독감 환자 급증 속 예방접종 당부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1-08 15:1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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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독감유행주의보 발령···예방접종·외출 후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 필요

NSP통신- (사진 = 강진군)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달 20일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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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무료 대상자(6개월~13세, 65세 이상)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관내는 물론 전국 보건기관 및 민간위탁의료기관 어디에서든 접종이 가능하다.

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인 14~64세 군민은 관내 보건기관〔11개 보건(지)소〕에서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 군민에 대한 무료 접종을 지난 2023년부터 군 자체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접종 독려와 함께 군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외출 후 손 씻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의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최근 독감이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접종 주민들은 지금이라도 꼭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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