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 중부의용소방대(대장 김수근, 정윤자)는 지난 15일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중마동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성금은 중부의용소방대 대원들이 1년 동안 시장모니터링, 산불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중마동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5세대(150만 원)와 민간 사회안전망(50만 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근 의용소방대장은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중마동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 중부의용소방대는 남자 40명, 여자 40명, 총 8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중마동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들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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