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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 골약동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전파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8-07 13:41 KRX7
#광양시 #광양시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 #경로당 #다문화인식개선 #치매예방프로그램

경로당 방문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

NSP통신-광양시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원들과 경로당 어르신들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광양시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원들과 경로당 어르신들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골약동은 지난 7월 말~8월 초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광양시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단장 김광애) 소속 단원 10여 명이 군재경로당과 황방경로당을 방문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은 지역의 다문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012년부터 13년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와 협력해 매년 관내 6개소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간단한 중국어 익히기, 종이접기 수업 등 치매 예방 활동과 함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마지막 일정은 지난 달 29일 군재경로당과 지난 6일 황방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봉사단원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각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양시 다문화가정의 현실과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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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애 단장은 “어르신들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경로당을 찾아가고 있는데 방문하는 곳마다 스스럼없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문화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차츰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종이접기 수업 (사진 = 광양시청)
종이접기 수업 (사진 = 광양시청)

박순옥 골약동장은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계신 광양시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골약동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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