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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원, ‘여수 대전환, 해양관광·미래산업 대도약’···여수시장 출마 선언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6-02-24 14:25 KRX7 R0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전남도의원 #여수시장출마 #여수국가산단

경제·산업 재정비, 체류형 관광 전환, 기후전환 산업화, 의료·교통·생활복지 강화 등 4대 비전 제시

NSP통신-이광일 전라남도의원이 여수국가산단 여수혁신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 서순곤 기자)
이광일 전라남도의원이 여수국가산단 여수혁신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 서순곤 기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제1부의장이 23일 여수국가산단 여수혁신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의장은 “여수의 위기는 단기 침체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라며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다. 여수 대전환을 통해 해양관광과 미래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어 더 크고 탄탄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시청 브리핑룸이 아닌 여수 국가산단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 부의장은 “여수 국가산단의 위기 극복 의지를 분명히 보여드리고자 현장으로 장소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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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수의 현 상황을 “중대한 위기와 기회의 기로”로 규정하며 지난 4년간 인구 2만 명 감소, 원도심 상권 공실 확대(종포해양공원 인근 1층 상가 60% 이상 공실 언급), 숙박업 예약률 저하 등 지역경제의 체감 위기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여수시 재정 여건과 관련해 “부채 부담과 매년 발생하는 이자 부담이 가볍지 않다”는 취지로 언급하며 시 재정만으로는 도시 전환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 부의장은 “전환은 의지로 되는 게 아니라 예산 구조를 이해하고 행정의 흐름을 알고 갈등을 조정해 본 사람이 해야 한다”며 본인의 강점으로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험(도 예산 운영 경험)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의 조정·중재 경험 △전라남도의회 제1부의장으로서의 의회 운영 경험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여수 대전환을 위한 4대 비전과 분야별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경제·산업분야에서 여수 국가산단을 “여수의 생존 기반”으로 규정하고 노후 설비 전수 점검 체계와 통합 안전관리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정부·기업이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 구성과 함께 석유화학 중심에서 수소에너지·이차전지·친환경 첨단 신소재 등으로의 단계적 전환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관광·문화분야에서 “방문객 수 중심에서 체류형 소비 구조로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행사로 끝내지 않고 사후 활용을 산업 전략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365개 섬 네트워크, 워케이션 인프라 확대, 마리나·해양레저 고도화, 관광 동선 재설계를 통해 “골목상권 매출로 이어지는 관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륙·연도교(브릿지 사업) 조기 추진 의지도 밝혔다.

환경분야에서 산업도시 여수의 기후전환을 “위기이자 기회”로 규정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되 주민 참여와 이익공유 구조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을 규제가 아닌 미래 산업 전략으로 접근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복지·인프라분양에서 상급 종합병원 유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응급·소아 의료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 원도심 상권 구조 개선, 전통시장·노후 점포 경쟁력 강화 등 생활밀착형 과제를 제시했으며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 생활체육 인프라도 권역별 확충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자회견 직후 이 부의장은 곧바로 여수 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는 “정치는 선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산단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는 정치의 무대가 아니라 삶의 터전”이라며 “다음 선거를 계산하지 않고 다음 세대를 생각하겠다. 이번에는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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