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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인터배터리서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첫 공개…AI 전력 인프라 공략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6-03-09 11:38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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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표 = 삼성SDI 제공)
(표 = 삼성SDI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삼성SDI(006400)가 인터배터리 2026에서 로봇용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AI 데이터센터·에너지저장장치(ESS)용 고출력 배터리와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인공지능 시대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SDI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AI thinks, Battery enables)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배터리 기술을 전시한다. 전시 콘셉트는 인사이드(Inside) AI로 데이터센터와 산업 현장 등에서 활용되는 배터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에 적용할 수 있는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이 처음 공개된다. 삼성SDI는 기존 전기차용 각형 전고체 배터리와 함께 파우치형 개발을 병행해 로봇, 항공 시스템, 차세대 웨어러블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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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도 주요 전시 대상이다. 전시장에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현하고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각형 배터리 U8A1을 선보인다. 리튬망간산화물(LMO) 소재를 적용해 고출력과 안전성을 확보했고 기존 대비 공간 효율을 33%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버 내부에 장착되는 배터리 백업 유닛(BBU)용 고출력 원통형 배터리도 처음 공개된다.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SCN 음극재를 적용해 출력 성능을 강화했고 하부 벤트 구조를 통해 발열을 낮추고 안전성을 높였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는 컨테이너형 통합 솔루션 삼성배터리박스(SBB)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특히 AI 기반 배터리 상태 진단 소프트웨어 삼성배터리인텔리전스(SBI)를 처음 공개해 배터리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화재 위험을 예방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삼성SDI는 700Wh/L 에너지 밀도의 각형 배터리를 전시하며 고밀도 배터리 기술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단일 충전 기준 최대 800km 주행이 가능한 성능을 구현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AI 시대에는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전력 공급이 핵심 인프라가 된다”며 “축적된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고품질 배터리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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