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 여성회관이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에니어그램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총 60명으로 오는 12월 9일부터 운영한다.
에니어그램 교육은 가족의 소통능력 향상과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성격이해 교육으로 에니어그램이란 그리스어 ‘에니어(ennea, 9, 아홉)’라는 단어와 ‘그라모스(grammos, 도형․선․점)’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아홉 개의 점이 있는 그림’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성격을 9가지로 분류해 인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본 강좌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를 희망하는 주부나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1, 2, 3단계 수료 후에는 일반강사 자격증도 부여된다.
교육은 1단계 12월 9일, 2단계 12월 16일, 검사지 12월 17일, 3단계 12월 23일에 실시된다.
수강 신청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또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 및 기관·단체 종사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산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아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본 강좌를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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