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보령시, 뉴질랜드 머드축제 축제노하우 전수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12-05 10:20 KRD7
#보령시 #김동일 #뉴질랜드머드축제 #축제노하우전수
NSP통신-▲보령시는 제1회 뉴질랜드 머드토피아 페스티벌에 함께 했다. (보령시)
▲보령시는 제1회 뉴질랜드 머드토피아 페스티벌에 함께 했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달 30일부터 6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로토루아시를 방문해 제1회 뉴질랜드 머드토피아 페스티벌에 함께 했다.

김동일 시장과 재단 관계자, 공연팀 등 모두 16명이 참가한 이번 방문단은 1일부터 3일까지 로토루아의 아라와파크에서 열린 머드토피아 개막식과 개막축하 국악공연, 보령 존 등을 운영하고 기타 공식일정에도 참여했다.

이번 머드토피아 축제에서는 머드 아레나와 게임, 머드 런과 같은 액티비티한 프로그램과 머드 댄스장에서 춤을 추며 펼쳐진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공연 등 뉴질랜드 자국민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교포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졌다.

G03-8236672469

뉴질랜드 머드토피아는 2009년 중국 대련, 2015~2016년 스페인 라토마티나에 이은 세계에서 3번째로 열린 머드축제로 기존에는 단순히 쇼케이스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축제 노하우 전수와 양 도시간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150년 동안 머드를 테라피와 트리트먼트를 위한 용도로 사용해 온 로로투아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머드를 이용해 세계로 화장품을 수출하고 세계 4대 축제로 발전시킨 보령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콜라보레이션 한 것이다.

개막식에서 스티브 채드윅 로토루아 시장은 “대한민국 보령머드축제에서 영감을 받고 지난 7월에 직접 참여했던 머드축제장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머드로 지속될 양도시가 신뢰관계 속에서 상생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세계 3번째이자 남반구 최초 머드축제인 ‘머드토피아’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두 도시의 상생번영과 소중한 인연이 영원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