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학과장 윤경희교수) 16학번 학생들의 졸업연주회가 오는 7일 홍대에 있는 스테이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졸업연주회에는 졸업예정 재학생들의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여 ‘redecember(12월을 기념하며)’ 라는 테마로 성황리에 진행된다. 이는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성악전공 재학생들이 2년동안 수준높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갈고닦은 실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현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실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학생들에게 교육하는데에 이바지하고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성악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Quando l’amore diventa poesia. Il Volo ver.', '1994년 어느 늦은 밤', 'Santa tell me'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고 Singing & Songwriting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자작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두진수(11학번)가 2016년 MBC 설 명절 특집프로 '듀엣 가요제'에서 우승한 후 정규편성 된 '제1회 듀엣 가요제'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거뒀다. 뒤를 이어 ‘월미도 작은거인’ 박주현(15학번)이 같은해 6월 'SBS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해 파트너 GOD의 김태우와 혼연일체 되어 소름끼치도록 화려한 가창력으로 우승하며 제2대 판듀로 선정되었다.
성악가로서 활발한 활동과 보컬뮤직 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윤경희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현재 대중음악시장에 보컬뮤직교육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전문 보컬트레이너의 역할 및 수요는 더욱 증대되어 갈 것이다. 현재 대형기획사를 중심으로 신인가수개발 교육 프로그램에 성악발성을 기초로 한 체계적인 기초발성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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