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017년산 벼 보급종 공급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할 벼 보급종은 모두 7품종 12만 3240kg으로 삼광, 새일미, 친들, 새누리, 운광, 동진찰, 추청이며 공급가격은 2018년 1월 중으로 고지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은 소독 처리한 종자를 공급하는 것이 원칙이며 농업경영체가 친환경 재배 등을 목적으로 종자를 신청할 경우 반드시 미 소독품으로 신청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보급종은 정부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보존되며 발아율이 높아 초기 생육이 왕성하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쌀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일부 품종(새누리, 새일미, 운광)에 대한 공급물량이 축소됐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