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환율 변동성에 연 5% 외화 RP 120일물 특판 이벤트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기업과 농촌마을의 상생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7년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1사1촌 자매결연은 지난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돕기, 마을경로잔치 지원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사1촌 자매결연 목표를 450% 초과 달성해 총 9개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류사례로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장항읍 화천2리에 노인회 효도관광 및 부녀회 단합대회 지원, 대림종합건설은 서천읍 군사3리에 마을발전 후원금 200만원 지원, 중앙전기는 비인면 칠지리에 경로기금 70만원 기탁, 일아아스콘은 종천면 종천2리 마을회관에 TV 등을 지원하고 쌀, 채소 등 농작물 구매와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노박래 군수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과 마을이 서로 화합하고 지역갈등 해소 및 정주여건을 개선 등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