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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동절기 및 해빙기 수질오염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수질오염사고 수습방제 체계구축 ▲사고예방활동 강화 ▲사고우려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예방대책을 실시한다.
군은 환경보호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기관 간 협조체계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수습방제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군은 수질오염 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판교천 등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자율점검업소 환경관리 협조문 발송, 환경신문고(128) 운영 등을 통해 공장밀집지역, 대형공사장 등 사고우려 수질 오염원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기름막이, 흡착포 등 수질오염사고 예방용품과 장비를 갖춘 환경오염 방제차량을 구입해 유사 시 신속한 조치를 실시해 2차 사고를 막을 예정이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동절기에는 하천유지 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 물질 유입에도 수질오염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수질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사고를 미리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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