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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서천 시티투어 이용객 3년 연속 1만 명 달성‘을 목표로 2018년도 시티투어의 문을 열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서천 시티투어는 그동안 ▲서천문화코스 ▲구석구석힐링기차여행 ▲단체여행객을 위한 메가시티투어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관광객 수가 증가해 지난 2017년에는 1만 2462명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천군은 시티투어 운영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올해 ‘3년 연속 이용객 1만명 돌파’를 목표로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전국의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기존 힐링과 문화코스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생태학습여행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관광 상품을 통해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에 돌입한다.
또한 서천군은 시티투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군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또는 학교에 관광객 1인당 최소 4천원에서 최대 1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관광 상품 운영 및 홍보 전략으로 보다 나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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