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미투온 또 상한가·넥써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마을안길과 이면도로의 빠른 제설작업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102대를 보급했다.
시는 지난 2016년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55대 도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장비를 확충해 165대를 확보했지만 장비를 갖추지 못한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이번에 3억원을 투입하고 제설기 102대를 추가로 보급했다.
이번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확충으로 겨울철 폭설로 쌓인 눈을 신속하게 작업하고 제설작업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돼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트랙터 운전 봉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봉사자 전원을 피보험자로 상해보험에 가입해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