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역·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18 시민 정보화 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추진한다.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쉽고 재미있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정보화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수준별 맞춤식 교육으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정보화상설교육장,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나만의 블로그제작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총 11개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3개 시간대로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블로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평소에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정보화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반의 경우 자치행정과 전산정보팀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외국어, IT,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활용한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 배움터가 ‘평생교육 논산’을 만들어가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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