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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동절기 경로당 어르신들의 급식을 전담할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농촌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평균 75세를 넘는 고령이어서 식사 준비와 설거지, 주변청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1억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단제공, 식사문제 해결, 농한기 일자리 제공 기회도 마련할 수 있는 전담도우미 제도를 시행한다.
급식도우미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연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동절기 3개월간 파견돼 주 3회, 하루 3시간, 월 30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공주시 노인인구가 다른 도시보다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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