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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평생학습마을을 통해 교육 소외지역 해소에 앞장선다.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스스로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해 운영하면서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학습 공동체 형성과 사회적 통합증진을 추구하는 활동이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마을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1년 간 최대 200시간의 범위 안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되면 시에서 직접 강사를 파견하고 주민들이 마을단위로 배움터를 조성해 최대 3개까지 희망 강좌를 선택해 운영하면 된다.
올해 평생학습마을은 총31개 마을에서 72개 강좌, 1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마을에서는 풍물, 실버체조, 노래교실 등 기존 인기강좌와 함께 전통장 만들기, 수지침, 서각교육과 같은 마을 특성화 강좌도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마을 운영으로 도심지역과 소외지역의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도 학습반장을 중심으로 주민주도의 평생학습마을을 내실 있게 운영해 평생학습도시 당진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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