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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지마을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택시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6년에 첫 운행을 시작한 행복택시는 농촌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침체돼 있는 택시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행복택시는 지난해에만 9311명의 주민이 이용했으며 19개 마을 15개 노선에 대해 주 3일(월, 수, 금), 1일 2회 정해진 구간과 시간에 운행되고 있다.
1인 당 요금은 버스요금 수준인 1400원이며 읍·면지역은 읍·면 소재지까지 동 지역은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주민의견을 토대로 운행횟수 증회, 운행 시간대 조정 등 행복택시 제도를 조정·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버스운행 횟수가 적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 농촌마을에 대해서도 마을과 협의해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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