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미투온 또 상한가·넥써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올해부터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면 1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하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전반적인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지속적으로 쌀값이 하락했다.
이에 농식품부와 충청남도는 지난해 쌀변동직불금 대상 농지에 올해 밭작물을 재배하면 1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1ha당 200만원만큼 기반정비 또는 시설장비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아산시 벼 재배 감축 목표는 612ha로 총 24억 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상이며 상한면적은 제한이 없다.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5종)은 수급 불안이 우려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조사료는 400만원/ha, 두류 280만원/ha, 일반작물과 풋거름작물은 340만원/ha가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다음달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장원 농정과장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쌀 수급이 안정화되고 밭작물 자급률도 향상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