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미투온 또 상한가·넥써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9일 초등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45개 모든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알림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판은 주변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측정소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전달받아 농도에 따른 행동요령을 초등학생들도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야외활동 및 학과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정확한 대기오염측정을 위해 올해까지 측정소 4개를 증설해 다음달 사업이 완료될 경우 관내 대기오염측정소는 총 5개소로 모든 시민에게 보다 정확한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측정한 데이터를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 정보전달 매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기정보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미세먼지 알림판 또한 대기정보관리 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앞으로도 측정한 데이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모색해 추진하는 한편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에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에도 대기오염측정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