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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철망·전기 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의 설치비를 농가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며 관내에서 경작하는 농·임업인으로 다음달 9일까지 선정기준표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토지 소재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설치비는 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60%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농가당 최대 1000만원 이내, 공동 피해예방시설은 3000만원 이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천안시 환경위생과또는 경작지 읍·면·동에 문의할 수 있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농가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반기 중에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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