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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인공지능법 특강 (충남대)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충남대 법률상담소(소장 손종학 교수)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인공지능법학회(회장 이상용 교수)와 공동으로 ‘AI&LAW SCHOOL(인공지능법 특강)’을 개최했다.
 
인공지능법 특강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주된 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하여 법적 측면에서 연구한 내용을 법률․과학기술연구 종사자와 일반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 인공지능법 특강은 ‘인공지능과 인간과의 관계’, ‘인공지능과 민사책임’, ‘강인공지능과 초지능’, ‘자율주행자동차와 윤리적 쟁점’ 등의 주제로 법철학, 공법, 민사법, 형사법적 측면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은 정부부처, 과학기술연구단지, 특허법원 등이 소재하고 있어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 가운데 교수와 연구자, 학생, 지역민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특강에는 변호사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정부부처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를 비롯해 대학원생 및 학부생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직역이 관심을 보였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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