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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 합덕공영버스터미널이 본격 운영을 시작해 설 연휴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1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기존 합덕버스터미널 자리에 대지면적 4863㎡, 건물 연면적 581㎡ 규모로 버스터미널을 신축했다.
시외버스 운행도시는 서울과 성남, 천안, 대전, 인천, 서산, 태안 등으로 일일 총 40여 대의 버스가 운행되며 시내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터미널 건물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3월 신축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20일 비가림시설 등 부대시설 설치를 끝으로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신축된 터미널로 이용객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서해선 복선전철 101정거장까지 준공되면 당진 남부권의 제2부흥기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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