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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난해 암환자 56명 발견해 조기치료유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2-19 13:21 KRD7
#예산군 #황선봉 #예산군보건소 #암환자조기발견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2017년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 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했다.

국가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예산군 암 검진 수검률은 56.23%(2만 2795명)로 전국 상위권 수준이다.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해 조기 검진 대상자인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하위 50% 4만 539명의 조기 검진을 유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연중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56명의 암 환자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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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홍보 활동으로는 미수검자 대상 가정방문을 5679건 실시했고 사회복지시설 및 유치원 등 관내 기업체 32개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조기 검진을 독려했다.

특히 전화상담 전문인력 4명과 공공근로, 아르바이트학생 등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전화홍보 3만 2114건, 문자발송 2만 5301건, 우편발송 1만 3319건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신문과 홈페이지, 전광판, 반상회보, 현수막 등 다수의 매체를 활용한 홍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독감예방접종, 잠복결핵감염검진, 마을경로당 순회 건강관리, 우리마을주치의제 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해 1:1 맞춤형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대장암 검진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대변통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쁜 직장인을 위해 보건소 내 ‘대변통 수거함’을 상시 비치 운영했다.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검진할 수 있게 한 대변통 수거 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보건기관 및 경로당을 중심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및 홍성의료원 등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한 암 검진을 80회 9000여 건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총 110명에게 1억 5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며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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