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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년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9개 확인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시 단위에서는 총 7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전체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해결에 노력한 결과 민원인 만족도 조사에서 만점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고질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인 입장에서 지속적인 대화를 하고 집단갈등민원 해결 및 노력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현장중심의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권익보호와 고충해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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