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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3일 신관동 옛 보건소 자리에 들어선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곳은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장난감과 도서 대여를 이용하면서 이웃 간 자녀 돌봄서비스인 가족품앗이 그룹 연계를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웃 간 자녀 돌봄 품앗이, 일시 돌봄, 육아상담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연계 등 자녀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양육관련 정보 나눔, 활동 프로그램 및 품앗이 리더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시민 누구나 회원등록 후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맞벌이 부모 등을 배려해 평일 저녁과 주말·공휴일에는 이용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시덕 시장은 “‘아이는 마을이 키운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국가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주시의 자원과 지역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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