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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 ‘2018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예산 행복교육지구’를 실현하고 교육 발전과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 행복교육지구는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기치로 충남교육청과 기초 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개 주요사업, 9개 정책과제, 24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되며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2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황선봉 군수는 충남교육청과의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마을과 지역이 협업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인재를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예산군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켜 인구 유출을 막고 오히려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제 4차 산업혁명이 견인한 정보지능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는 창의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라며 “미래 사회를 살아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마을의 다양한 교육자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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