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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치매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계룡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치매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치매 전수조사를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어르신과의 1대1 맞춤형 상담과 검사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로 확진될 경우 재활인지프로그램,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치매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내 경로당 순회 시 선별검사를 받지 못한 어르신과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계룡시보건소 3층)를 방문하시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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