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코스피 오름세 ‘허니문랠리’ 두고 엇갈린 반응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오는 23일까지 서천사랑상품권 정기구매자를 모집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쓴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일정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하는 정기구매자에게 연말 3%의 인센티브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가령 정기구매자가 30만 원을 10개월 간 정기구매 할 경우 상품권 9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지역 내 상품권 인센티브가 입소문을 타면서 서천군체육회, 노인회,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서천지역자활센터 등 주요 사회단체들의 정기구매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상품권 정개구매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고 군 소속 공무원들도 대부분 신청을 마쳤다.
상품권 구매액은 5만원 단위로 최대 30만원까지이며 관내 농협과 축협에서 월별 약정금액을 구입해 영수증을 모아두고 이를 12월 정기구매 시 농축협에 제출하면 3%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 또는 단체는 가까운 농축협 또는 읍면사무소에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천군은 향후 서천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포인트 적립제 시행,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