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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와 천안시가 지난 10일 양시 접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광덕산 강당골 계곡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양시 관계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10여명이 참여해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취사행위 금지 등 산불의 위험성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제6차 천안아산행정협의회 정기회에서 협의 의결된 과제 중 봄·가을철 산불방지기간 양시 행정구역을 접하고 있는 광덕산과 망경산을 대상으로 공동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발생 시 공동진화 등 효율적인 산불방지를 위한 마련됐다.
양시 관계자는 “다음 달에는 천안시 지역에서 공동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이러한 협업 활동이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기초자치단체간 협업행정의 좋은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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