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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진)는 지역사회 내의 중독 문제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가족들에게 회복을 위해 상담, 예방 교육 활동 등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중독은 개인의 건강이나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문제가 있음에도 물질 또는 행위를 조절하지 못하는 뇌기능 장애로 알코올, 도박, 마약,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혼자서는 회복이 어려우므로 주변의 관심과 조기 발견을 통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이에 센터는 지난 13일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재활보상부와 연계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근로복지공단 재활보상부 내일찾기 담당자는 중독문제가 있는 산재근로자를 발굴하게 되면 센터로 연결하고 센터는 대상자에게 중독 상담과 선별검사, 지속적인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독 조기발견과 상담은 물론 예방과 교육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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