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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냉이 수확작업 '한창'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3-20 14:21 KRD7
#홍성군 #김석환 #봄냉이 #자동냉이세척기
NSP통신-▲홍성군에는 냉이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홍성군)
▲홍성군에는 냉이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에는 지금 겨울철의 매서운 바람을 이겨낸 냉이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춘곤증에도 좋은 봄 냉이는 2월부터 4월초까지 수확이 가능해 겨울철 소득이 없는 각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

논가 주변 들판에서 드문드문 나던 나물을 농경지에 재배해 고소득 작목으로 재배한 홍성군은 기후가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아 냉이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 유통되는 냉이의 80% 이상을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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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성군은 양질의 퇴비가 많은 축산군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화학비료보다 퇴비를 이용하며 친환경 냉이 산지로 자리 잡았고 병해충이 없어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다.

냉이는 특별한 재배기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세척과 수확이 어려운 작목이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동 냉이세척기를 개발해 각 농가에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의 친환경농산물 냉이를 겨울철 틈새작목으로 육성해 고품질 냉이가 상품화될 수 있도록 농가 지도와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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