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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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전국적인 향토민속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청양군(군수 이석화)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다음달 14일과 15일 이틀간 대치면 장승공원에서 개최된다.
칠갑산장승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명예위원장인 이석화 청양군수, 위원장인 이진우 문화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축제 개선·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전통장승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장승대제 ▲마을 장승제 시연 ▲장승혼례식 ▲전국장승조각가 초청 시연 ▲전국가족솟대깎기대회 ▲동춘서커스 공연 ▲개막축하공연 ▲건강걷기 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한궁대회 및 체험 ▲한지소원등 만들기 ▲벌룬마임(풍선)공연 ▲샌드아트공연 및 체험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연계행사 백제토기, 나만의 컵만들기 등 각종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진우 원장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차별화와 독창성에 중점을 두고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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